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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Life

[KITAS] 2013 IT 악세서리 주변기기전-2


계속해서 박람회장을 둘러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규모는 아직 작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아이폰 케이스 제작 업체도 나왔습니다





INPOFI 라는 통신 규격을 이용한 무선충전 제품을 소싱해서 내놓은 올아이피정보통신의 제품을 둘러봤습니다

CES에서 좋은 평을 받은 국내 업체가 나왔군요




무선충전 제품 뿐만 아니라 LEAP 이라는 제품도 내놓았습니다





INPOFI 방식의 무선충전은 생소했습니다

중국업체에서 기술을 가진것같은데, 국내에서 보게 되었네요

Qi 인증의 자기유도방식에 비해서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1. 충전 효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2. 전자파가 없다

3. 발열을 줄였다

4. 이동식 충전이 가능하다(배터리 전원공급)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디자인이 정말 아쉽습니다

기술력이 좋고, 장점이 많은 것들을 내놓아도 디자인에서 구매하고 싶지가 않다는 것은 큰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지 않는 제품, 과연 가치가 얼마나 있을까요


또한, 스마트폰 제조사가 인포파이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기에 앞으로 대중화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플립커버를 반드시 장착해야 하는 형태의 제품이 가지는 한계성은 분명합니다

소비자가 쌩폰을 올려놓아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무선충전이 가능해야 대중화가 앞당겨질 것입니다




스마트폰 커버, 케이스 업체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뒷면에 이니셜이나 원하는 형태의 문구를 새겨서 점등이 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도자기 형태의 호른을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디자인이 참 예쁘군요..^^



무선충전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는 또 다른 업체입니다

magconn 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모르겠군요

50% DC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플립커버에 강한 마그네틱을 부착하여 나름 개성과 기능을 갖춘 제품입니다




자동차 거치대도 나와 있습니다. 이건 상당히 탐이 나더군요!!




이번에는 또 다른 무선충전 업체의 부스입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세 번째 무선충전 업체입니다





개인용 충전 패드이 모습입니다. Qi 인증 규격을 이용해 무선충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패드가 있군요




현장 판매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앞에 보셨던 패드를 이용해서 무선충전을 하려면, 안테나를 부착해야 합니다





충전 효율과 속도는 약간 느립니다

그대신 편리함이 따라옵니다..^^



두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패드도 있었습니다




Freedy 라는 브랜드 네임이 잘 어울립니다





다양한 형태의 외장 배터리들 





외장배터리도 이제 기능+디자인 입니다




정말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제품을 내놓았군요






마지막으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제품입니다

필름형태의 제품을 리튬계열의 배터리에 붙여주면 배터리 수명이 2배 가까이 연장됩니다

아이폰의 경우 배터리 분리가 안 되기 때문에 뒷면에 붙여야 하는데, 이게 정말 에러군요. 디자인을 훼손하게 되니까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