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양여행을 마치고 서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틀 동안 비도 계속 왔었고 씻지도 못해서 완전 찝찝했습니다
기차를 타고 중국 서안으로 향하면서 보이는 풍경은 보이는 것과 같이
농촌과 시골의 풍경입니다
서안 도착
제가 타고온 2층 열차입니다
열차에서 폴란드 사람들도 만나고 좋았습니다
서안은 중국 섬서성의 성도입니다. 실크로드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중국 4대 고도(古都)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서안이 중국의 수도가 된 것은 전국시대 진나라 때부터였습니다
장안(長安)이란 한나라 때 붙여진 이름으로 서안의 옛이름입니다
역사적인 면만 본다면 우리나라의 경주와 비슷하지만, 이곳은 중국의 제 2대 공업도시이기도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경주에 공장과 화학단지를 건설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처음에는 문화 고도에 공장을 세우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자세히 알고나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서안은 공해가 심해서 1년에 태양을 볼 수 있는 날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비가 얼마 오지 않아서, 서안지역에서는 쌀농사를 할 수 없어서 우리나라와 같이 찰기가 있는 맛있는 쌀 밥을 찾기 힘듭니다
저를 맞이한 것은 엄청난 사람들입니다
어딜가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시안은 중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과거 유적인 성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유명 유적들이 인근에 즐비합니다
그러면서 공업도시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도착해서 밥을 먹고 쉬기 위해서 호텔에 왔습니다
밥을 먹고 좀 씻고 쉬다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서안의 뒷골목(?)을 좀 보고 싶어서 걸어서 나왔습니다
뒤로 조금 들어오자 이렇게 어둡고 무서운 골목이 나왔습니다
인터넷을 조금 하려고 PC방을 찾았습니다
뭐든 크군요 여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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