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찰영때 입을 웨딩드레스 고르는 날이다. 원래 신부3벌, 신랑2벌 빌릴 수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신부 드레스 5벌, 신랑 3벌이나 빌려주셨다. 가게 일하시는 분들 분위기가 다들 좋으셔서
처음 하는 찰영이라 다소 긴장할 수 있었을 분위기를 풀어주셨다. 감사드립니다 사장님!
여진님의 1번 드레스. 역쉬 오 나의 여신님이다 ㅜㅡ.. 감동감동.
1번 드레스는 슬림하게 내려오다가 퍼지는 스타일인데, 밑단 주름이 나느 마음에 든다.
탑에 부착물을 붙이고도 찍어보았다. 여진이는 무엇을 걸쳐도 잘 어울린다^^ 너무 예뻐용^^
뒷 모습이다.
최종적으로 이 드레스는 탈랐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었다..^^
유진이가 저 뒤에 왕리본 달리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고 했었는데, 난 저것도 예쁘다.
허리에 포인트를 줬다. 이것도 잘어울린다. 그런데 시선을 너무 빼앗아 버린다.
첫 드레스 입은터라 아직은 여진이가 긴장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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