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 상의 터치하면서 기도하면 소원이 이뤄진단다.
그래서 봤더니, 손가락이 다 잘려나갔다. 얼마나 부비부비했으면ㅋㅋㅋㅋ
마닐라 대성당 앞에서. 웅장했다.
여기 대성당 앞에는 공원 같은 것이 있어서 사람들이 참 많았다.
스타벅스에 왔다. 아내는 프라포치노, 나는 아메리카농.
필리핀이 더 싸다. 미국 제품 무관세라서 그런듯하다.
인테리어는 무난.
필리핀에는 어딜가나 민간경찰이 저렇게 많다.
이 경찰은 문도 열어주고, 쓰레기도 버려준다.
마닐라 대성당에는 아시아에서 제일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단다.
여기 오르간은 유명한 것 같다. 소리가 참 웅장할듯요.
서서히 저물어가는 마닐라 투어. 아내의 표정이 점점 아쉬움으로 번져간다.
기도 의자다. 쿠션이 있어서 참 좋을 것같다.
교회에도 이런 것이 설치된다면 정말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