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기는 정말 가는건가?
퇴근하고 부랴부랴 인천공항으로 왔다.
에어아시아 밤 비행기. 이륙시간이 0:30분.
아내는 면세점에 가기 위해서는 9시 30분 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제촉했었지만,
나중에 안 사실은 면세점에는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짐을 일찍 넣으면 착륙해서 늦게 나온다는 것도 이번에야 알았다.
여행간다고 아내는 신이 났다.
새벽 비행기라 면세점에 들렀다가 할 일이 없어서 쉼터에서 좀 누웠다.
여행간다고 생각하니 아내가 정말 좋았나보다.
말레이 비행기가 보인다.
네이버에서 이런 편의 시설도 마련해 놓았다
하지만 인터넷 가능하고 충전도 된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이용할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출국을 하기 위해 공항에 있다
인천공항 참 좋다
일단 말레이 현지에서 바로 환전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한화로 약 5000원 가량만 환전 받았다.
정처없이 기다리기 지루해서 인천공항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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