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V를 타고 계속 달린다
아내가 운전을 하고 나는 사진사가 되어서
보라카이의 이곳저곳의 풍경을 담았다
평범한 보라카이 시골 아이들 모습이다
저 여자아이는 그새 사진기를 보며 손을 들고 있다
평범한 구멍가게
이런 곳이 참 많았다
집도 벽돌집이 아니다
이것도 DIY인듯
빨래는 그냥 저렇게 널어두나보다
ATV 타는 날이 날씨가 맑아서 너무 좋았다
어디를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자연을 보호하는 보라카이와 필리피노들의 의식은 정말 배워야한다
이런 도로를 달린다
어디를가도 도로에 신호등, 횡단보도, 안전선, 중앙선 같은 것들이 없었다
그래도 경적을 짜증나도록 누르는 사람도 없었다
우리는 ATV를 타는데
서양 사람들은 말타고 보라카이를 구경중이었다
시간이 많았다면 이렇게 돌아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다
필리핀의 국가 스포츠는 농구다
얘네들은 농구하면 열광한다
그래서 어딜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저런 농구골대이다
보라카이로 신혼여행 온 것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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