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V를 타고 보라카이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평범한 이런 시골길을 누비면서 너무 좋았다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바람을 맞으면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다
평온함이 감돈다
학교다
수업을 마쳤는가보다
이렇게 아이들이 나와서 구경하고 있다
저렇게 높은 건물을 어떻게 지었나 궁금하다
야자수 높이 제한을 절묘하게 피해간듯하다
신호등, 중앙선, 안전선, 횡단보다 하나도 없다
앞차에서 뿜는 매연 때문에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난 견딜만했는데, 아내는 마스크가 흘러내리면 꼭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아내는 운전면허가 없다
운전을 너무 하고 싶어했었다
한국에서는 못하니까 여기서 한 번 원없이 해보라는 마음이 들어서 권했다
운전하면서 너무 신나했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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