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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ife/전주

전주 한옥마을(빈스인 가베몽)

전주 개인 커피샵 첫 방문입니다

빈스 인 가베몽

 

 


여기를 가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베테랑 칼국수 한 그릇 하고 배가 불러서 한 바퀴 돌다가 열려 있는 카페가 보여서 들어왔습니다

 

금요일 늦은 밤이라 손님이 별로 없으시더군요

샵은 정말 조용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카페가 한옥 컨셉이랑 어울릴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전주 와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졌나봅니다

ㅋㅋㅋㅋ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 크레마가 별로 없었어요

오래된 원두였던지, 아니면 모카부터 안 내리시고 아메리카노부터 내리셔서 식어버려서 인지

크레마 자국도 컵에 남았더군요

 

아메리카노는 비추였습니다

카페모카는 부드러웠습니다

 

 

 



주인장께서 직접 즉석에서 구워주신 것인데,

너무 텁텁해서 먹기 힘들었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맛봐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만족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내도 배가 부른가 봅니다

ㅋㅋㅋ

 

 



사장님께서 신앙이 있으신가 봅니다

카페 하시면서 주일 지키기가 쉽지 않으실텐데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픈이 12:00이고, 마감이 22:30이니까 괜찮다 싶었습니다

늦게까지 일하시지만 다음 날 늦게 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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