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닫아두고 들어와 보지 않았었는데,
문득 내게 블로그가 있었지 생각이 나서 들어왔다가 포스팅 의욕이 솟구쳐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도쿄에 여행 다녀온 이야기로 시작해보고 싶었습니다.
김포에서 하네다로 이동했습니다. 김포-하네다는 대표적인 일본 인기 노선입니다.
한국과 비교해보자면, 나리타 공항이 인천공항과 비슷하고, 하네다 공항이 김포공항과 비슷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오전에 김포에서 출발하시면 도쿄에서 점심을 충분히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비행항로 때문에 요코하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요코하마의 모습을 비행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아주 멀리까지 잘 보이는군요.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지하철로 이동하기 위해서 파스모 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발급 시 500엔을 deposit으로 지불하고 차액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3,000엔을 충전할 경우 500엔은 deposit, 2500엔이 충전 되십니다.
한참을 걸어 하네다 공항 입국장으로 나오시면, 게이큐 공항선을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게이큐선 급행을 타시면 아주 빠르고 저렴하게 도심지까지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케부쿠로(いけぶくろ)역에 가기 위해서 시나가와역에서 JR선으로 환승을 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이케부쿠로역까지 지하철로 5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케부쿠로역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도착 당일 한국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했는데, 도쿄는 가을 날씨였습니다.
맑고 높은 가을 하늘 참 좋네요.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선으로 갈아탔습니다. 샤쿠자이코엔역으로 향합니다.
지하철 풍경은 한국과 같습니다. 조용하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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