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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ife/전주

전주여행(정동성당) 전동성당을 낮에 다시 찾았습니다때마침 결혼식을 하고 있었습니다천주교 결혼미사가 어떻게 드려지는지 너무 궁금해서 보러 들어갔어요 교회에서 하는 결혼식과는 또 다른 느낌과 분위기였습니다더 엄숙한 느낌이 들었어요 축가도 부르고 기도도하고 이런 것들은 똑같은데저렇게 신랑과 신부가 팔짱도 안 끼고 떨어져 서서 경직되게 있는 모습은약간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전동성당에서 결혼할 수 있어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이날은 결혼식 하는 커플이 많았던지,시간대 별로 계속 쭈욱 이어지더군요. 흡사 결혼식장 같았습니다 더보기
전주여행(오목대, 정동성당) 정동성당 나서면서 찍은 순교비입니다 천주교 순교자의 터라고 합니다 성당 마당에는 저렇게 큰 고목이 있습니다 오목대를 향했습니다 오목대로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참 많이 올라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오목대까지 가는 거시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이제 안 보면 언제 보겠나 싶어서 왔어요 올라와보니 울산의 학성공원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오목대입니다저곳에 얼른 가서 그늘막에서 신발을 벗고 쉬고 싶었어요 더보기
전주여행(한옥마을, 오목대) 오목대에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혼났습니다이곳까지 올라오느라 땀이 났어요 오목대에 앉아서 일단 쉬어가기로 했어요오목대에 올라오시면 화장실도 있습니다 신발을 받고 올라서니 너무 좋았어요발이 숨을 쉬어요ㅋㅋ 상쾌해진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참 예쁘네요 다시 내려갑니다 오목대에 올랐다가 내려가면서 전주 한옥마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한옥마을 전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층건물 없어도 참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전주여행(한옥마을) 한옥마을 투어 계속합니다 날시가 엄청 덥군요cafe 76-11 그냥 지나치다가 봤는데요딱 제가 원하는 디자인의 샵이었습니다 하지만 맛을 보지는 못했네요 한옥숙박. 한옥스테이를 알리는 간판에서 시작해 한정식,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의 안내판까지 참 많이 보였어요 한옥마을에는 600년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이 은행나무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어요직접 눈으로 보면 입이 쩍 벌어집니다 엄청 두껍습니다600년을 살아온 이 녀석은 아직도 살아있답니다 놀랍습니다 더보기
전주한옥마을 한옥마을 투어 계속 이어집니다 한옥마을에서 개인샵을 찾았습니다작은 시골집 분위기의 샵입니다인터넷에서 전주 맛집 검색하다가 얼핏 본 기억이 났습니다 그냥 분위기는 한옥에 맞췄습니다조용하고 차분합니다 사이즈는 작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고, 한옥마음 관강하다가 지쳐있었기 때문에일단 앉아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고요 맛은 맛있구나! 라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하지만 어제 밤에 갔었던 가베몽 보다는 맛있었어요 여성분께서 운영을 하시는지 약간은 수줍은듯한 비스켓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너무 소녀틱한 분위기가 나서 별로였습니다뭔가 소꿉 장난 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여기 빙수는 맛있었습니다 그냥 기본에 충실합니다각 재료의 맛을 잘 잡았다 생각됩니다양은 작았어요. 가.. 더보기
전주여행(한옥마을, 시내) 한옥마을에는 개인 커피샵이 제법 있더라고요 이집도 개인샵인데, 로스터기를 사용해 커피를 주는 곳 이었어요 이미 커피를 많이 마셨고배도 불렀기 때문에 또 들어가서 마셔보기에는 무리가 있었죠그냥 멀리서 찍어봤습니다 인테리어가 차분하니 괜찮네요 사모넬리와 저 그라인더는 정말 많이 쓰는 조합같군요전 개인적으로 ANFIM이 더 좋은거 같아요 이것은 외부 사진입니다예쁘네요 이번에는 모심 이라는 다른 커피샵입니다이곳은 테이크 아웃을 더욱 강조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옥마을의 컨셉에 맞게 디자인한 샵의 인테리어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머신인지 모르겠군요좋아보이는데.. 그런데 위생 상태가 별로인거 같아 보였습니다 쇼케이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너무 복잡해서 답답해 보입니다 한옥마을을 나와 전주 시내에 진입했습니다 더보기
전주여행(전주시내, 영화의거리, 백일홍) 한옥마을 투어를 마치고 전주시내 구경 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시내까지는 걸어서 올수 있을만큼 가까웠습니다걸어서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놀토+날씨맑음으로 인해 시내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습니다시내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여건에 조성되었습니다ㅋㅋㅋ 전주 맛집을 찾다가 발견했던 허그 갈릭인데, 갈 마음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우연히 걷다가 간판을 보고 여기였구나! 했었죠 젊은이들이 정말 많이 나와서 주말 오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영화의 거리에서 백일홍 가는 길에 본 커피 전문점입니다커피 하우스...뭔가 간판이 caffe bene 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백일홍 찐빵집 찾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초행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아니더군요 더운 날씨에 계속 헤매다가 겨우 홈플러스를 발견했습니다홈플러스 근처에.. 더보기
전주여행(전주시내, 영화의거리) 한옥마을 투어를 마치고시내에 놀러왔습니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덥던지요아주 땀을 제대로 흘렸네요하지만 습하지는 않아서 다닐만했습니다 영화의 거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는데뭐 별것 없더군요 여기서부터가 거리의 시작인지 끝인지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역시 개입샵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커피 전문점인데, 그닥 가고 싶지는 않는 인터리어로 사료됩니다 커피를 하면서 브런치를 한다는데,,뭔가 정체성이 모호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