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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ife/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만따나니 섬 투어

만따나니섬 투어





썰물때라 물이 빠져서 뻘이 나타났다




선착장에서 만따나니 섬투어 떠나가전에 이름이랑 연락처, 여권번호 등등을 기록한다





이렇게 이 지역 주민들이 섬 투어를 통해 생계를 꾸려 나간다





아내를 대신해서 내가 작성하고 사진 한 컷






자! 이제 떠납시다






갯벌에 여러 생물들도 눈에 보였다






우리가 타고 갈 배에 탑승
이날 한국 사람은 우리 일행 두 커플 밖에 없었다

홍콩 부부 커플 한 쌍과 현지인 청소년 관광객이 전부






난 이 때까지만 해도 이 배가 어떻게 45분이상을 달려서 만따나니 섬에 가게 될지 전혀 몰랐다
.....






우리를 만따나니 섬까지 가이드 해주셨던 분이다
여유와 유머가 넘치는 분이셨다






자 출발!
아직까지는 전혀 예상 못했다







배가 전속력으로 달려서 45분 이상을 가야 만따나니 섬에 갈 수 있는데,
가는 내내 놀이공원에서 청룡열차 타는 기분이었다

놀이공원 기구에 무서움을 느끼는 나는 정말 죽을 것 같았다





인내의 시간 45분이 지난 후 만나 만따나니 섬







배에서 내린 후 아내를 향해 카메라질..






섬의 아름다움에 아내는 구명조끼를 벗고 내리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달려온다
ㅎㅎㅎ




섬은 정말 아름다웠다
심미안적 감각이 남다른 아내는 이미 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했다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