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준비 없이 갔던 여행이라 가이드북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무모했는지는 다음 포스트에 알게됩니다
아직까지는 이국적인 말라카에 빠져있습니다
조금 걷다가 배가 고파져서 강가에 있는 식당에 앉았습니다
야외 테라스가 단촐하지만 예쁘더군요
목이말라서 드링크부터 시켰습니다
가게 이름은 Little Momma Cafe 였습니다
작은 엄마 식당 그정도일까요?
ㅋㅋ
생전 처음 먹어보는 음료입니다
색깔이 강렬합니다
복분자 색깔..
리버 크루즈의 모습입니다
밥 먹는 동안에 보았는데, 어디에서 타는지 아직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배가 오던 방향으로 가면 되겠지 이 생각을 했었죠 순진하게..ㅋ
밤에 크루즈를 타고 말라카를 여행하면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은 단촐합니다
볶음밥입니다
한국의 평범한 분식집 스타일입니다
맛은, 그릴에 구운 향이 났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볶음밥용으로 쓰이는 밥은 식감이 중요한데, 동남아 특유의 날림 있는 쌀이 오히려 더 식감을 좋게 했습니다
감자 튀김을 시켰는데,
이건 거의 생각없이 만들었군요
엉망이었습니다
식사는 단촐하게 3 가지 메뉴, 간단한 음료 이렇게 했습니다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식당이 조용합니다. 아니, 말라카 자체가 조용합니다
차이니즈 뉴이어 명절의 시작이라 문을 닫은 곳이 많았습니다
식당 메뉴판 아래에는 이 식당이 소개되어 있는 tripadvisor 계정과, 와이파이 password도 나와있습니다
password 참 길고 어렵습니다..
이정도면 사용하지 말라는 뜻 아닌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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