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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ife/필리핀

보라카이 디몰

 

저녁을 먹고 디몰에서 후식이 될만한 것을 찾다가 찾아간 곳이다.

저녁을 향신료 가득한 것을 배터지게 먹고 이것을 또 먹었다니..

 

현미채식을 하다가 필리핀 가서 육식과 디저트류를 배터지게 먹으니

결국 다음날부터 배탈이 나서 좀 고생했다.


디몰 중심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음식류는 역시 필리핀 정상 물가에 비해서 비싸다.

나는 저것이 모두 아이스크림인지 알았는데 아니엇다.

저것은 바로 생크림이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배탈이 난것같다.



일손이 분주하다. 위생상태는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다.



아내는 이런 것을 좋아한다.



저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라..



이 때까지만해도 '아 정말 맛있겠다.'

 



아 사시처럼 나와서 이 샷은 싫다



보라카이에 있는 스타벅스 2층에 올라가서 찍은 샷.

보라카이의 야간 풍경이다.





펄 오브 퍼시픽 마할라까스윗 내부의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tv는 소니제품.

 



타이드 리조트에 묵다가 펄오브 퍼시픽 오니 가장 좋은 것은 넓고 깔끔해진 인테리어였다.

불편한 점은 내가 지금 누워서 찍고 있는 저 침대가 하나의 킹사이즈 침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침대 메트리스 2개를 붙여놓았다. 그래서 같이 누우면 메트리스 사이의 공간 때문에 등이 불편하다.

이정도의 리조트에서 이런 엉망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니 놀랍다.

 

헤어 드리이기가 고장이 났다고 교체해달라고 콜했지만,

서비스 직원이 하루가 넘도록 그것을 까먹어서 직접가서 받아왔다. 서비스 참 안 좋다.

 


 

실내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 문제는 밖에서 실내를 보면 블라인드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훤~하게 다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뭘 본들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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