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리이 보트
잊지 못할 것이다
아내는 완전히 몰입했다
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우리는 선셋을 반대편에서 바라 봐야 했다
아내가 보라카이 오기 전에 한국에서 구입해온 팔찌
하지만 금새 고장이 났던 것 같다
역시 이런 것은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안 되나보다
자 이제 밥먹으러 가는 구나 유후
이 보트는 기름 없이 바람의 힘으로 달린다
이렇게 노을이 질 때 파라 세일링 하는 분들이 있다니
황홀할 것 같다
하지만 난 고소 공포증을 느끼기에 저것은 엄두를 내지 못한다
열대 지방의 멋진 일몰이다
해는 이미 수평선을 넘어서 내려갔고 마지막 태양은
하늘을 물들였다
이제 서서히 불을 켜고 야간 장사를 채비하는 업소들이 생겨난다
아 너무나 예쁜 풍경이다
멋지다
황홀함 그자체다
보라카이는 곳곳에서 이렇게 결혼하는 커플들이 있었다
웨딩홀이 필요 없는 것 같다. 야외에서 이렇게 식을 올린다.
하객도 별로 없고, 뭐 좀 그렇긴 하지만 한국의 결혼식에 비해서
가볍고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다.
보라카이의 일몰의 끝자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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