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Life

할머니를 보내고(2011년 봄)



이젠 볼 수 없는 할머니

ㅠㅠ

 

 



할머니의 마지막 설연휴 사진이 이것이다

생전에 사진 안 찍다가 동식이가 찍어 놓은 사진인데 이게 마지막 사진이 될 줄은

ㅜㅜ

 

참 그립다 우리 할머니





할머니 빈소

 

 



 

내가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영정 사진

 

 

 



할머니가 늘 보시던 성경책

 

 

 



할머니와 아빠 그리고 우리 가족들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서문시장

아내와 여기에서 과거 여행 떠난 기분이 들었다

 

정겹고 또 가고 싶은 곳이지만

이제는 정말 언제 한 번 가볼까 생각이든다

갈 수는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니 눈물 날 것 같다

 

 

 



할머니 빈소 지키느라 고생했던 아내

수척해졌다 많이

 

 

 



꽃이 올라오던 대구의 봄

 

 

 



선교사님의 집

 

 



1박 2일에 소개되었던 대구광역시 선교사 챔나스의 집을 구경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