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합정] 쿠킹메이트 홍대점 COOKING MATE

쿠킹 메이트 홍대점에 다녀왔습니다.

쿠킹 메이트는 최현석 쉐프가 참여하여 알려진 엘본 더 테이블이 속한 그룹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입니다

엘본 더 테이블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매장은 2층부터 4층까지 사용하는데, 3층에서 요리가 이루어 집니다.

어디서든 식사가 가능합니다. 4층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북유럽풍의 인테리어 같습니다.

화이트 컬러와 밝은 목재 컬러를 사용해서 젊은 여성분들이 매우 좋아하는 컨셉으로 느껴집니다

쿠킹 메이트에서 식사하시다가, 나만의 좋은 레시피가 있다면 저 종이에 기록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채택되면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런 서비스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3층으로 내려와봤습니다. 3층은 4층과 또 다른 느낌이 납니다.

이곳에서는 단체 식사가 가능하겠군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쉐프들의 요리 과정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요.

주방은 이렇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쉐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네요.

좋은 것 같습니다.

마치 친구의 집에 놀러왔는데, 쉐프인 친구가 요리를 하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할 수 있어서,

집에서 초대되어 온 느낌이랄까요? 컨셉 마음에 들어요. 홈메이드!

실시간으로 주방의 상태를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간단하게 디저트 및 음료를 제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 같습니다.

쿠킹 메이트의 컨셉을 엿볼 수 있는 표지 입니다.

저는 파스타를 하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로제 파스타 입니다.

기본적으로 양이 많습니다. 남자인 제가 파스타 하나 먹으니 배가 부르진 않아도 부족함 없었으니까요.

맛은요? 조미료 사용이 안 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대신 인위적인 감칠맛은 조금 부족합니다. 그래서 맛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파스타 하나가 VAT 포함 14,000원대였으니까요.

홍대 상권 특성을 고려해보면, 14,000원대로 한끼 식사가 부담될 고객들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홈메이드, 좋은 식자재 사용, 홍대의 임대료, 인테리어, 훌륭한 쉐프와 직원들의 서비스 등등을 고려할 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58-58

전화: 02-322-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