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옛맛서울불고기

'옛맛서울불고기'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겠지 생각하고 갔습니다

주차공간이 별도로 없습니다, 따라서 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고려하고 오셔야 합니다

들어서자마자, 주인장께서 큰 소리로 물어보셨습니다

"예약했습니까?"

저는 아무 것도 모르고 왔는데, 이집의 인기메뉴인 갈비탕을 먹기 위해서는 9시에 예약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9시에 번호표 뽑아서 12시에 먹는 집이라고 소문이 난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은 간단하게 차려집니다.

기본 반찬 추가는 셀프입니다. 더 먹고 싶다면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면 됩니다.

저는 갈비탕이 모두 나가서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백반입니다.

백반 추가하고 싶으시면 추가금을 내시고 하시면 됩니다.

12시가 지나자 많은 손님들이 식사하기 위해서 오셔서 만석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갈비탕을 맛있게 드십니다.

주인장께서 계산대에서 진두지휘 하십니다. 몇 번 자리에 몇 개~~! ㅋㅋ

소고기는 국내산 육우, 쌀은 국내산, 김치도 국내산(단 고추가루는 국내산과 중국산 혼합)

갈비탕이 이집의 점심 대표 메뉴라 9시에 예약하셔서 드실 수 있습니다. 7,000원

갈비탕과 유사한데, 뼈가 없는 무국이 6,000원

설렁탕은 5,000원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본반찬 셀프바입니다.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대파가 듬뿍 들어갔고, 국물은 진하지는 않지만 맑고 담백합니다.

고기는 아주 부드럽습니다.

02-336-9371

서울 마포구 창전동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