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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ife

[말레이시아] 여행떠나는 날 여행을 계획하는 모든 이들에게아마 이 날이 제일 기분 좋은 날이 아닐까?일상을 떠나 긴 여행을 떠날 생각만하면 되니까 짐을 간단하게 꾸렸다그래도 이렇게나 많다니 몇시간 후면 한국의 이 추운 겨울 날씨를 잊을 수 있는 곳으로 간다고 생각하니 좋다 집을 나서면서 아내의 들뜬 마음이 그대로 표정에서 드러난다 우리집도 이제 당분간 안녕~ 아내가 공항에 도착해서 정말 기분이 더 들뜬거 같다 더보기
말레이시아 여행(인천공항) 여행을 가기는 정말 가는건가?퇴근하고 부랴부랴 인천공항으로 왔다. 에어아시아 밤 비행기. 이륙시간이 0:30분.아내는 면세점에 가기 위해서는 9시 30분 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제촉했었지만,나중에 안 사실은 면세점에는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있다는 것이었다.그리고 짐을 일찍 넣으면 착륙해서 늦게 나온다는 것도 이번에야 알았다. 여행간다고 아내는 신이 났다. 새벽 비행기라 면세점에 들렀다가 할 일이 없어서 쉼터에서 좀 누웠다. 여행간다고 생각하니 아내가 정말 좋았나보다. 말레이 비행기가 보인다. 네이버에서 이런 편의 시설도 마련해 놓았다하지만 인터넷 가능하고 충전도 된다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이용할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출국을 하기 위해 공항에 있다 인천공항 참 좋다 일단 말레이 현지에서 바로 환전하.. 더보기
속리산 가을 여행 물이 참 맑다. 물고기를 담아보았다. 역시 물은 겨울이 되면 맑아진다.나의 인생에도 고난이 나를 맑게 할것이다..그렇게보면, 고난도 버릴 것이 없구나.. 모든것이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속리산, 참 많이 다녔왔던 산이지만 올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특별히 가을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 멋진 산.. 이곳도 많이 지나다녔다.. 저 나무는 왜 저렇게 휘었을까??? 정말 사진은 빛의 작품이다. 빛에 따라서 이렇게 멋진 결과물을 뱉어낸다.쭉쭉 뻗은 속리산의 나무들을 보며 연신 셔터를 눌렀다. 정말 사진은 빛의 작품이다. 빛에 따라서 이렇게 멋진 결과물을 뱉어낸다.황금빛 태양의 연출. 오직 가을, 그리고 해질녘에만 볼 수 있는 빛깔.황금으로 물든 나뭇잎..^^ 더보기
청남대 여행 귀여운 녀석들, ^ ^ 청남대 입구. 국화전시회 중이었다. 꾀나, 멋있었던 청남대. 공부만하다가 모처럼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 ^ 더보기
전주여행 금요일 퇴근하고 놀토를 이용해서 아내와 함께 전주행 버스에 올랐습니다결혼하고 이렇게 1박 여행 처음 떠나는 거라 기대가 되었어요 버스타고 2시간 가량 소요되니 마음 편히 다녀올 거리였습니다1시간 가량을 달려서 버스는 정안 휴게소에 정차했어요 일단 저녁을 먹지 않고 출발 했기 때문에 밥을 먹어야 했지만한옥마을 가서 맛볼 베테랑 칼국수를 위해 비워두기로 했습니다ㅋㅋㅋ 호두과자로 떼웠습니다ㅋㅋㅋ 놀토가 끼여 있어서 사람들이 참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가 타고간 고속버스 입니다전주까지 직행하는 고속버스가 있어서 참 편했습니다 전주에 조금 늦게 떨어졌습니다얼른 택시를 타고 한옥마을로 가야 합니다 더보기
전주여행(베테랑 칼국수) 전주 도착하자마자 한옥마을 베테랑 칼국수 왔습니다 우린 배고프니까요ㅋㅋㅋㅋ 터미널에서 택시타고 여기 가자고 하면 바로 앞에서 내려 주십니다택시비 약 4000-5000원 정도 나왔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늦은 밤임에도 손님은 제법 있었는데요가격표는 이렇습니다 맛집에 오니 배도 고프고 얼른 먹고 싶더군요아내도 기대 ㅋㅋㅋ 휴우~기다리기 힘듭니다 일단 물부터 투척...! 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ㅋㅋㅋㅋ 아내는 만두 킬럽니다아주 좋아해요 아내가 맛있게 먹으니 저도 좋네요ㅋㅋ 베테랑 칼국수 모습입니다맛있었어요자극적이지 않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났어요 늦은 밤에도 이렇게 손님 많은 이유가 이거구나 싶었습니다저렴한 가격에 양이 푸짐하니까 언제든 찾을 수 있겠더군요 더보기
전주 한옥마을(빈스인 가베몽) 전주 개인 커피샵 첫 방문입니다빈스 인 가베몽 여기를 가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그냥 베테랑 칼국수 한 그릇 하고 배가 불러서 한 바퀴 돌다가 열려 있는 카페가 보여서 들어왔습니다 금요일 늦은 밤이라 손님이 별로 없으시더군요샵은 정말 조용했습니다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카페가 한옥 컨셉이랑 어울릴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전주 와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졌나봅니다ㅋㅋㅋㅋ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를 시켰습니다아메리카노 크레마가 별로 없었어요오래된 원두였던지, 아니면 모카부터 안 내리시고 아메리카노부터 내리셔서 식어버려서 인지크레마 자국도 컵에 남았더군요 아메리카노는 비추였습니다카페모카는 부드러웠습니다 주인장께서 직접 즉석에서 구워주신 것인데,너무 텁텁해서 먹기 힘들었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맛봐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만족.. 더보기
전주 정동성당 전동성당으로 왔습니다 천주교 성당의 어머니격이라고 하더군요밤에 보니 예쁘네요 밤이 깊었지만 베테랑 칼국수 한그릇 하고 나니 배가 불러서 산책겸 찾아왔습니다 학인당을 찾아 나섰습니다 찾아 가는 길에 한참 헤맸는데요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를 몇번 반복한 끝에 드디어 방향을 바로 잡았습니다 때마침 불꽃놀이 축제를 하는군요 걸어가며 구경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