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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ife/필리핀

보라카이 리조트 앞에 있던 꽃 저녁을 먹기 위해 리조트 밖으로 나왓다.그런데 시간을 잘못보고 나와서 1시간이나 일찍 나와버렸다.그래서 리조트 구경이라도 하자고 아내를 데리고 이곳저곳을 누볐다. 펄 오브 퍼시픽 리조트는 정말 아름답다. 시골틱.도시적이지 않고 안구가 정화되는 느낌이었다.마음도 차분해지는 인테리어. 선셋을 보기 위해 나왔다.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선셋이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너무 아름답다.마할라까스윗. 문을 열면 이렇게 바로 전용비치로 연결된다. 해질녘이 되니까 객실 내부로 빛이 환히 들어온다.선셋을 침애데 누워서 감상할 수 있다. 아내랑 단 둘이 뒹굴 뒹굴 저녁을 먹기 위해 온 곳은 레이크 타운(lake town)이다.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디몰 건너편에 있다.맛사지를 받으러 트라이시.. 더보기
보라카이 디몰 저녁을 먹고 디몰에서 후식이 될만한 것을 찾다가 찾아간 곳이다.저녁을 향신료 가득한 것을 배터지게 먹고 이것을 또 먹었다니.. 현미채식을 하다가 필리핀 가서 육식과 디저트류를 배터지게 먹으니결국 다음날부터 배탈이 나서 좀 고생했다. 디몰 중심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음식류는 역시 필리핀 정상 물가에 비해서 비싸다.나는 저것이 모두 아이스크림인지 알았는데 아니엇다.저것은 바로 생크림이었다 ㅠㅠㅠㅠㅠ그래서 배탈이 난것같다. 일손이 분주하다. 위생상태는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다. 아내는 이런 것을 좋아한다. 저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라.. 이 때까지만해도 '아 정말 맛있겠다.' 아 사시처럼 나와서 이 샷은 싫다 보라카이에 있는 스타벅스 2층에 올라가서 찍은 샷.보라카이의 야간 풍경이다. 펄 오브 퍼시픽 마할라까스윗 .. 더보기
보라카이 마지막날 마지막날 아침이다 아내는 선착장으로 가기 전에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자고 했다.이날까지 약 2000컷 정도 찍은 것 같구나. 너무나 알흠다우신 우리 여왕님 이 산호가루를 더이상 밟을 수 없다니.이 푸르고 하얀 해변을 당분간 볼 수 없다니. 아 눈부셔. 사진을 못찍겠다. 펄 오브 퍼시픽(Pearl of the Pacific) 여기 밥은 정말 비추천이다.정말 조식 엉망! 더보기
보라카이 마지막날 안녕 보라카이 이젠 마지막이야 아내는 이곳을 떠나는 것이 너무 아쉬워 계속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이 그리운 야자수 나무 이젠 못보겠구나 아 그립도다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란 이런 것이다. 스테이션 1의 해변이다. 펄오브퍼시픽(pearl of percific) 의 모습이다. 마지막날까지 아주 끝내주는 전경이다.서양 사람들은 한 번오면 한 두달씩 묵어 간다는데, 우리도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내는 너무 사랑스럽다. 2층 사람들은 우리가 묵었던 1층 마할라까스윗을 선택하지 못해서 아쉬워했다. 보라카이에서 까띠클량으로 나가는 선착장이다. 진심으로 아쉬워하고 계신 여왕마마님 ㅋ 사진찍어 준댔더니 이렇게 얼굴을 클로즈업 해주셨다.몬산다.. 나도 무척 아쉬웠지만,아내가 너무 아쉬워해서 기쁜척좀 해.. 더보기
보라카이를 떠나 까띠끌량 마닐라로 가야 한다.ㅠㅠ 드디어 선착장 도착이다.선착장으로 가는 시간이 왜그렇게 짧게 느껴지던지.아내는 역시나 아쉬워한다.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아쉬움이 남는다. 저 비행기다.경비행기.색다른 맛이 있었다. 자 갑시다 마닐라로.내년에 또 오자는 기약만 남겨둔채. 아쉬워하는 아내. 떴다 떴다 뱅기 보라카이처럼, 아주 컨츄리한 뱅기 실내 모습 저 멋진 바다는 이제 마지막이다 ㅠㅠ 보라카이를 더나며. 저 사람들이 모두 내려야 한다. ㅠㅠㅠㅠ 까띠클량 공항이다.참 컨트리 하다. 안녕, 보라카이 ㅃㅃ 더보기
마닐라투어 마지막날마닐라투어 시작이다점심을 먹었다. 첫날이랑 같은 곳이다전날 육식과 인스턴트를 먹고 자서 배탈이 난 상태였는데또 육식을 할 수 밖에 없어졌다.그리고 첫날이랑 같은 곳이었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지만 가이드님께서 이곳이 그래도 제일 맛있는 곳이라 소개해주셨기에 그냥 먹었던 것 같다 라바스톤 맛사지를 받기 위해 온 곳이다. 모두 지나놓고 생각하니여기서 그냥 3시간짜리 마사지를 받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을...^^그만큼 너무나 좋았던 맛사지다.노니비누는 꼭 챙겨가세요. 리잘공원 건너편 풍경.여기는 아주 중요한 곳이란다.국빈이 오면 모시고 제일 먼저 오는 곳이란다. 중국의 천안문광장과 같은 곳이다. 여길 또오다니ㅜ많이 아쉽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라면 어디든 즐겁지 않으리오..^^ 더보기
마닐라(리잘공원) 몇 년만인지.리잘공원에 해질녘에 왔다.사실 마닐라 투어할 때는 이곳에 또 오기 싫었는데.. swan이 여길 가자고 했을 때 사실 실망하는 마음이 들었지만그래도 하나씩 정말 상세하게 마음을 담아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 리잘공원한산하다 swan은 관광청 소속 가이드라서 그런지 필리핀의 역사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셨다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해주셔서 정감이 갔다 필리핀 사람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하셨다3마리의 원숭이인데, 귀막고 눈막고 입막고 있다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는 뜻이라고 하셨다식민지 시절 필리핀 사람들은 이렇게 살았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아내는 역시나 훌륭한 모델이다. 몇 년전에 왔을 땐 여기서 기행을 하고 있는 소년을 만났는데,오늘은 단체로 체조를 하고 있다. 리잘공원을 천천.. 더보기
마닐라투어 마닐라 대성당. 건축양식은 참 ..... 참 성당스럽다.. 역시 본당에는 마리아상이 ㅎㄷㄷㄷ여기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 오늘 신청하면 내년에서야 할 수 있단다.사람들의 예식장소로 개방한다라. 이거 교회도 하면 좋을듯하다. 아이디어 많이 얻고 간다. 평일 낮은데도, 기도자들을 볼 수 있었다. 실내가 참 어둡다. 저게 그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이다.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는..미사때 울리면 소리 끝내주겠다. 마닐라의 고층아파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