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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ife/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필리피노마켓

야시장 계속해서 구경합니다




두리안, 참 투박하게도 생겼습니다







이곳에서 두리안을 또 맛보았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두리안도 여러가지 맛이 있어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이곳 코타키나발루의 두리안은 맛이 약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필리핀 민도르 섬에서 먹었던 두리안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맛이 너무 진했고 역한 냄새가 올라왔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두리안은 저와 같은 초보에게도 충분히 맛있는 과일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과일 값은 저렴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여행 중에 먹는 것은 대부분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입니다
두리안이 몸에 원기를 보충하고 열을 내는 과일이라면, 망고스틴은 그 반대입니다
몸의 열을 낮추고 보양합니다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이곳저곳을 걸으며 구경했습니다







야경은 그럭저럭 이었습니다
너무 지나치지 않아서 어촌 마을과 잘 어울렸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스타벅스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Tall Grante Venti 기준으로 7RM, 8RM, 9RM 이니까 한국보다 약간 저렴합니다

맛은 없었습니다
쓴맛만 나고 커피의 여러 풍미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오래된 원두였는지, 혹은 로스팅이 잘못되었는지, 바리스타가 잘못 내려서 그런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더군요

화장실 물도 단수가 되었는지 나오지 않더군요





가디언 입니다
말레이시아 어느곳에 가도 쉽게 만날 수 있는 화장품 잡화점입니다
이곳에서 선크림을 구입했습니다







풋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해주는 마사지라 손에 힘이 강해서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잠시 녹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사지를 받으며 듣고 싶었던 나꼼수도 들었습니다

마사지 비용은 저렴했습니다
35RM에, 풋마사지 1시간 머리와 어깨까지 서비스로 마사지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tax 6% 정도가 더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