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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ife/말레이시아

[멜라카] 말라카 여행


세인트 폴 처지 언덕입니다



언덕에 올라 화창한 날씨 가운데 풍경을 보았습니다



이 언덕에서 기타 연주하는 분 같습니다

명절 연휴라 관광객들이 거의 없습니다



고양이도 한가해보이는군요

말라카를 이렇게 한가하게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언덕에 올라보니 말라카 해협이 보입니다


말라카해협은 무역의 중요한 길목 역할을 했습니다



아내의 기분이 좀 풀어졌습니다

화해했네요




세인트 폴 처치를 내려갑니다



행선지가 정해져있지 않았고, 아무런 안내책자 없이 무작정 온것이라 참 많이 고생했습니다



이왕이렇게된것..

인력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자 했습니다



아내가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네요



우기에 여행갔었는데, 여행 내내 정말 맑았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으니 여행할맛 나더군요


우리 인력거를 끌어주시던 아저씨와 한컷 찍었어요

인도계 아저씨인지, 말레이계인지는 모르겠더군요

그치만 뭔가 모르게 안성기씨를 닮은 느낌이었습니다




말라카 여행의 중심에 있던 배 앞에서


우리가 타고온 인력거 입니다

아저씨께서 참 차분하면서 친절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