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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ife/필리핀

보라카이 호핑투어

호핑투어와 스킨스쿠버를 하기 위해서 해변으로 나왔다

날씨가 정말 맑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

이런날 해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니

정말 행운이다

 

 




호핑투어용 배가 도착하기 전에 해변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다

건기의 시작이긴 하지만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서 해변은 사람으로 북적이지는 않는다

 

 

 

 


'준' 이라고 부르는 여행도우미다

한국말도 잘하고, 경력이 오래 되어서 그런지 척이면 척! 모든 일을 잘했다

그런 생각을 해봤다. 필리핀어, 영어,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이 나라에서는 팁으로 먹고 사는 직업을 가진다.

한국에서는 모국어, 영어, 제2외국어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잘하면 할 일이 정말 많은텐데.

 

그래도 준은 여행도우미 일도 잘한다.

짐도 잘들어주고, 여행객들 사진도 잘 찍어주고, 농담도 걸어주고,

호텔 체크인 아웃도 잘 해주고, 트라이시클도 잘 태워준다

고마움이 많이 남았던 필리핀 사람.

 

 





보라카이에서 행해지는 해상 스포츠를 즐기려면 이렇게 자필서명을 해야하는 것 같다

 

 

 

 



드디어 호핑을 위해 배에 올랐다

이번에도 역시 사진은 준이 찍어준다

사진 정말 잘찍는다

 

 



아, 날씨도 좋고, 바다도 예쁘다

 

 







배에 오르니 물부터 한 잔 준다.

나름대로 이 배의 서비스다.

코카콜라도 한 잔 먹었다.

 

 



호핑을 위한 배는 크고 기름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그런지 비용이 비싼 것같다.

그래서 비엔 가이드 외에 한 팀이 더 추가 된 열쌍 정도의 부부가 한 배에 올랐다.

지금은 가이드의 지시 사항을 듣고 있다. 선크림을 꼭 바르라는 말씀.

 

 





 

준은 배에 올라서도 동작이 빠르다.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자신이 무슨 일을 지금 해야하는지 알고 미리 움직인다.

 

 


아내도 참 호핑투어를 기대 많이 했나보다

 

 




선크림을 모두 바르고 나서 한 컷 더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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