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오셨습니다.
헤이리 마을에 오실 분들은 안에 주차 공간이 많으니까, 멀리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하지 마시고 안으로 들어오세요..^^
육아로 고생한 아내에게 쉼을 주고 싶었습니다.
여보, 푹~ 쉬어요..^^
딸램.. 부디 조용히 있어줘..^^
파머스 테이블 내부의 모습입니다.
시끄럽지 않고 조용히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신사의 품격, 오자룡이 간다 등에 나왔던 곳이라 손님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제가 갔을 때 조용해서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기본 디쉬 셋팅입니다. 깔끔하게 좋습니다.
농부의 식탁, 정감있는 네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벽면에는 연말 분위기가 납니다.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 같습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 입니다
천장이 높고 넓은 평수라 냉난방이 잘 될까 생각했는데, 실내는 따뜻하고 편안했습니다.
식전 빵을 제공해 줍니다.
더 달라고 요청하면 조금 더 주십니다.
빵의 식감은 좋았습니다.
식전 빵을 찍어먹는 기름+간장 소스...
식사하는 동안 딸냄은 제가 담당....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요녀석이 이집의 베스트죠.
스칼롭스. 소스는 로제소스로 선택했습니다.
파머스 테이블에서 제공하는 파머스 피자 입니다.
칠리 소스를 베이스로 하였고, 화덕에 구워서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피자인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좋은 식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고 나니 속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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